포항시, AI 확산방지를 위한 축산시설 일제소독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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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는 최근 전남 무안(육용오리)과 부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되고, 전국적인 일시이동중지(Standstill)가 이뤄진 가운데 보다 확실한 방역을 위해 축산차량 운행을 중단하고, 축산관련시설인 사료공장과 축산농장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. 시는 축산차량 운전자 및 축산관련시설 영업주에게 사전에 문자메시지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이동제한사항을 통보했으며 이동제한 명령 공고 후 축산관련차량 및 축산관련시설 내외부 세척․소독을 실시했다. 특히 소독차량 2대와 자체고압소독장비를 동원해 진입도로와 주차장, 축사 내외부 및 사료공장 등을 일제 소독했다. 포항시 진원대 축산과장은 “AI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과 구제역백신 접종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”고 말했다. 한편 포항시 관내에서는 225호 농가에서 59만 5천수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으며, 대규모 전업 사육농가는 27호로 59만수를 사육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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